> 자료실 > 치과 지식・정보 > 흡연과 치주질환

흡연과 치주질환

흔히 담배를 백해무익하다 말하며, 새해가 되면 금연하겠다고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습관성으로 굳어진 흡연은 작심삼일의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민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담배연기가 구강내 세균을 살균해지는 잘못된 속설을 믿는 사람들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OECD국가중 흡연율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흡연이 폐질환과 심혈관계질병의 중요한 위험요소 중 하나라는 이야기는 많이들 알고 있으나, 잇몸질환과의 관계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잇몸질환은 성인기 치아상실의 가장 큰 원인으로, 40대 이상 성인의 90%정도는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잇몸질환을 경험하게 된다.

 

잇몸질환은 구강내 세균들이 뭉쳐서 만들어진 치태나 치석에 대해 신체가 방어반응을 보이면서 자기 몸의 일부인 치아주위조직 - , 잇몸뼈와 잇몸 - 까지 파괴시키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인데, 흡연은 이러한 과정을 더욱 더 활성화 시킨다.

 

1년에 담배 10갑을 피우게 되면 잇몸이 1mm씩 더 내려가고, 담배를 피지않는 사람에 비해 흡연자는 잇몸질환에 걸릴 확률이 4배나 높아지게 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담배는 치주질환을 일으키게 하는가?

 

흡연을 하면 국소적으로 혈액의 공급이 적어져 잇몸조직으로 가는 산소의 공급이 줄어들어 전신적으로 면역력이 감소되어 치아주위조직에 있는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세균들의 활동이 억제되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잇몸이 염증반응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렇게 잇몸질환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흡연을 하게 되면 잇몸치료를 해도 좋은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스케일링을 받은 다음에 잇몸이 건강해지는 수준을 비교해보아도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증상이 덜 개선되었으며, 잇몸수술치료에 대해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요즘 많이 시행되는 인공치아(임플란트) 치료시에도 흡연을 하면 수술 실패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담배가 잇몸에 미치는 좋지 않은 효과는 금연을 시행하면서 상쇄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잇몸건강에 미치는 금연의 효과는 해가 지날수록 점점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므로, 지금이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금연을 시행한다면 2007년은 건강한 잇몸과 치아를 유지하는 기분 좋은 한해가 될 수 있다.

치주 질환 방치하면 암 부를 수 있다

치주 질환을 떠올리면 치은염이나 치주염 등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잇몸질환이 암이나 치매처럼 치주와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원래 건강한 사람이라도 구강에는 700종류 이상의 세균이 약 2억 마리 정도가 살고 있는데, 치주 질환이 있으면 혈류에 인터루킨이나 티엔에프알파 같은 염증성 인자가 증가하게 된다. 이런 염증성 물질은 암세포의 증식을 활발하게 만든다 

구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구강 내 세균관리를 잘 하면 적어도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렴하고 고품질의 치과의료기기,치과재료,기공용품은 오직 - zetadental.kr